지난 3월 11일 엄사면 도곡리에 소재한 홍산약품의 화재현장 복구를 위해 4월 5일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 주민자치협의회와 시 자원봉사센터 회원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홍산약품은 약품창고 화재 이후 공병과 고철류 분류 등 복구를 위한 수작업이 필요했지만 한 달 가까이 피해현장을 복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계룡시 새마을지회 회원과 계룡시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이 현장을 방문해 현장 정리는 물론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재분류하고, 폐기물은 한곳에 따로 모아 두는 등 화마가 할퀴고 간 흔적을 지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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