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는 4월 6일 논산시 연무읍 성광교회에서 열린 ‘논산시 사랑의 쌀독’ 개소식에 참석했다.
지구촌 사랑의 쌀 나눔재단에서 설치하는 ‘사랑의 쌀독’은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국내 30개, 해외 41개 설치됐으며, 충남에는 천안시와 논산시, 청양군 등 3곳에 마련했다.
양승조 지사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나눔과 봉사, 사랑과 공동체의 정신이 더욱 필요하며 더불어 잘 사는 충남을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구촌 사랑의 쌀 나눔재단은 2007년 설립해 노인과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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