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4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6기 정책자문위는 여성(64명‧43%)과 청년(16명‧11%) 비율을 높이는 한편, 국책 연구기관 소속 전문가를 위촉해 분야별 정책 연구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게 특징이다.
특히, 지난 5기 때 55명(36%)에 불과했던 현장전문가 비율을 76명(51%)까지 대폭 확대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기획조정분과(운영위원회)를 비롯해 안전‧소방, 저출산‧보건‧복지, 경제‧통상, 자치행정, 미래산업, 문화‧체육‧관광, 농림축산, 기후‧환경, 건설‧교통, 해양‧수산, 공보, 여성‧가족 등 13개 분과에 소속돼 도정 주요 정책 자문 및 제언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출범한 제6기 정책자문위원회는 2023년 4월까지 2년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제6기 정책자문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은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이 위원 간 호선으로 선정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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