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천기홍)과 (사)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신형철)는 2월 4일 범죄 피해자들의 가정에 신축년 설을 맞아 위문금과 위문품 등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폭행 및 강력범죄 피해자들의 가정을 선정해 직접 방문하여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 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피해자의 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해서 가정을 방문하지 않고 위문품은 택배로 배송하고 위문금은 피해자 통장으로 송금 지원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신형철 이사장은 “사회적 무관심과 소외 속에 고통 받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설 명절을 맞아 아픔을 잊고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위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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