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1월 27일 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2020년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 그룹 1위, 전국 229개 기초단체 중 2위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여 교통안전 문화의 정착과 실태 파악을 위해 전국 229개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과 관련된 3개 영역(운행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21개 항목으로 실시했다.
평가지표 중 ▴운행행태(55%) 11개 항목은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율 등을 ▴보행행태(20%) 3개 항목은 보행자의 교통법규 준수율 등을 ▴교통안전(25%) 7개 항목은 지자체의 교통안전을 위한 노력도와 교통사고 발생 통계율을 조사한다.
시는 그 동안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도심 내 차량 운행속도 하향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왕대리 회전교차로 설치 등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집중지도 ▴교통안전캠페인 ▴출근길 교통 혼잡지역 교통 수신호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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