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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정호 출렁다리, 인공지능(AI)과 결합하여 논산의 대표 관광명소로
'미디어 파사드' 시스템을 이용하여 디스플레이 및 경관 조명
높이 100m, 넓이 144m의 초대형 멀티미디어 음악분수 조성
기사입력  2020/10/14 [23:22]   놀뫼신문

 

 

 

 

  

◇'미디어파사드' 영상시스템 조성

 

'미디어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물의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 (Facade)의 합성어로 미디어를 활용해 건물의 외벽 등에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투사하여 면을 디스플레이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미디어파사드'는 IT와 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미디어 아트와 디지털 아트의 결정체다.

논산시는 탑정호 출렁다리 구조물을 활용한 LED '미디어파사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미디어파사드' 영상시스템 운용을 위한 콘텐츠 4편 이상(3분 이상)을 제작하고 있다. 탑정호 출렁다리 완공과 함께 '미디어파사드'가 완성되면 '미디어파사드' 시스템과 연계된 교량 경관조명과 보행로 조도 확보를 위한 야간 조명이 구축된다.

탑정호 출렁다리에 제작되는 ‘미디어파사드’는 전광판처럼 선명하고 디테일한 해상도와 화질을 통한 표현방식이 아닌, 주제의 상징성에 대한 추상적 표현과 미디어콘텐츠 스토리의 큰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 추상적인 미디어 아트의 표현방식이 적용된다. 

직접적인 표현보다는 은유적이고, 간접적인 표현으로 탑정호 주변 풍경과 어우러진 연출을 통해 또다른 감정 몰입이 가능하다. 

시는 '미디어파사드' 영상시스템 구축을 위해 총 26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올 12월부터는 아름다운 논산의 아이덴티티를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 음악분수 조성

 

높이 100m, 넓이 144m의 초대형 음악분수 건립

69억 원의 예산 투입…올 11월부터 관람가능

 

논산시는 탑정호의 물과 빛을 주제로 차별화된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도시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탑정호 멀티미디어 음악분수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탑정호 수면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음악분수는 아름다운 야경을 제공하여 관광객에 볼거리, 놀거리 제공은 물론 탑정호 출렁다리와 함께 관광자원 개발의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다. 

탑정호 멀티미디어 음악분수는 예당호 음악분수보다 50m 더 길며, 분수모양이 예당호와 같은 직선이 아니고 해군 군함모양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음악분수만을 위한 800석 규모의 전망시설을 설치하였으며, 레이저와 조명을 활용한 멀티미디어쇼를 음악분수와 연계하여 화려하고 웅장한 경관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음악분수 특성상 동절기에는 가동이 어려우나 멀티미디어쇼를 통한 동절기 경관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한번 가동시 회당 20분을 기준으로 일 3회 이상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시는 사연 접수 및 각종 프로포즈 등의 이벤트를 연출하여 관광객과 소통하는 "함께해you 논산"을 실현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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