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10월 20일까지 노후로 훼손이 심한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 300여 개소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엄사면 엄사중앙로 204개소와 두마면 사계로 97개소 등 총 300여 개소에 가로등 감전방지 기능이 있는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을 가로등에 붙여 광고물 부착을 사전 차단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부착방지판 색상은 초록색·연회색으로 설치돼 있으나 이번 일제 정비시에는 오염에 따른 외관 노후도가 적은 진밤색으로 교체해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꾀하고 잦은 방지판 교체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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