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에 참여할 가정 330개소, 상가 55개소 등 총 385개소를 선착순 모집한다.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은 온실가스 진단 자격을 갖춘 컨설턴트가 가정, 상가 등을 방문하여 에너지 사용(전기, 수도 등)실태를 무료로 진단하고, 낭비되는 에너지에 대해 절약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지원 사업이다.
기존에는 각 가정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청대상은 논산시 관내 가정 및 상가이며, 논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041-735-7272)또는 우리집 탄소 가계부(udo.kcen.kr)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한편, 시는 지난해 가정, 상가, 학교 등 291곳의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총 5294.9kg의 생활 속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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