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7월 13일부터 모바일 논산사랑지역화폐을 발행한다.
시는 모바일 지역화폐 발행을 기념하여 모바일 지역화폐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발행액 10억 소진시까지, 기존 종이형 지역화폐는 7월 말까지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에 ‘지역상품권 Chak’앱을 다운받아 지역화폐를 구입한 뒤 QR코드를 통해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며, 현금영수증을 자동으로 발급하여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가맹점주의 경우 소비자 결제일로부터 은행 영업일 기준 2일 이내 자동으로 가맹점주 통장으로 사용금액이 입금되어 직접 은행을 방문해야했던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개인별 할인 구매 한도는 지류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을 합쳐 개인당 월 40만원까지 가능하며, 법인은 할인 구매가 제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