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지회장 황근택) 남·여 지도자 70여명은 7월 3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 회원들이 두마면 왕대리 소재 휴경지 1,984㎡에 240㎏분량의 씨감자를 파종해 정성껏 키워왔다.
수확된 감자는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이나 홀몸 어르신 돕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새마을지회는 감자 수확을 끝낸 휴경지에 김장 나눔 봉사를 위한 배추 등을 직접 경작해 연말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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