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6월 25일 계룡경찰서 부지매각과 관련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시의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각 결정된 경찰서 부지는 시청 옆 체육시설 부지와 인근 토지로 13,200㎡면적이며, 충남지방경찰청에서 243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577㎡(1990평)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계룡경찰서는 1서 4과(경무과, 생활안전교통과, 수사과, 정보보안과) 109명(신규 57명, 재배치 52명)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2025년 개서할 예정이다.
시는 계룡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계룡경찰서 신설이 가시화됨에 따라 지구단위계획 변경, 부지매각, 도로확장 등 행정절차 및 제반절차를 이행하고 충남지방경찰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반영한 경찰서 건립 및 개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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