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도심 곳곳의 쓰지 않는 공간을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쌈지공원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쌈지공원 조성사업은 마을 곳곳에 흩어져 있는 자투리 공간에 작은 숲 공간을 만들어 일상 가까이에서 숲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지역민에게 초록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온 사업이다.
최근에는 성동면 원북리 일원 620㎡에 소나무 외 2종 35본, 영산홍 외 3종 1700주등을 식재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나무, 영산홍 등의 식재와 편의시설물을 설치해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자연을 즐기는 동시에 이웃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은 물론 주로 쓰레기 등이 방치됐던 나대지를 활용함으로써 환경정비 효과도 함께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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