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엄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0일 계룡시 보훈회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주민자치 위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관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주민의 욕구를 파악해 공공·민간복지 네트워크와 복지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진행한 정현경 강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자들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사람들을 연결시켜 주는 것이 복지리더로서 역할” 이라고 강조했다.
류병선 엄사면장은 “어느 때보다 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민관 관계중심의 나눔 및 연대를 통한 협력의 장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박인철 엄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공동체를 제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엄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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