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12월 6일 논산시 보건소에서 학교 보건교사, 보건 담당교사 등 학교 보건 업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0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2019년 아동·청소년 건강행태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정책팀(비만예방, 금연, 절주)과 정신건강팀(우울·자살)이 협업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2020년 예정된 학교 보건 관련 사업은 △아동·청소년 건강체중조절 프로그램 △건강한 돌봄 놀이터 등 비만 예방 및 건강행태 개선 사업 △금연 및 아토피·천식사업 △건강한 인생설계 사업 △예방접종사업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기에 습득한 건강지식과 바람직한 생활습관이 성인이 되었을 때의 건강행태를 결정한다”며 “앞으로 관·학이 협력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아동·청소년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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