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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음식물폐비닐 전용수거함와 RFID 종량기 보급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효과 기대
기사입력  2019/11/28 [10:44]   놀뫼신문

▲     © 놀뫼신문



계룡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및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정책 추진에 적극 나섰다. 

시는 관내 공동주택에 음식물폐비닐 전용수거함을 보급해 일회용 비닐봉지, 달걀껍데기, 양파껍질 등 음식물이 아닌 이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 초 관내 공동주택 1~2개소를 대상으로 세대별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RFID(무선인식) 방식의 종량기 30대를 시범 보급 한 후 감량 효과를 분석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계룡시의 경우 연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2017년 3천806톤, 2018년 3천841톤, 2019년 10월기준 3,187톤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관내 음식물류 폐기물 자체 처리시설이 없어 민간 폐기물처리업체에 처리를 대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최근 범국가적으로 유행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음식물류 폐기물을 가축의 먹이로 직접 급여하는 행위 등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 처리의 어려움이 가중될 전망이다. 

특히 공동주택은 음식물 쓰레기 공동배출로 세대별 쓰레기 배출량 확인이 어렵고, 음식물 이외의 이물질 등이 혼합되는 경우가 많아 폐기물 처리 시 수차례 분류, 제거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해 처리비용이 증가하는 문제로 이에 대한 해결방안이 필요했다.  

시는 음식물 쓰레기 문제점과 심각성을 인식하고 계룡시 청정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및 효율적‧안정적 처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 놀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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