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환경은 현시대가 요구하는 과제이다. 녹색환경으로 가정에서부터 사무실과 업소 그리고 도시가 녹색으로 디자인되어 브랜드되고 경제가 활성화되는 동력으로 작동되어야 한다. 싱가폴은 지상 10층, 지하 5층에 연면적 13만㎡의 모든 시설에 실내정원을 조성하여 300개 매장이 입점해 새로운 명소가 되어 매일 30만 명이 방문한다고 한다.
실내의 녹색정원이 관광자원이 되어 경제적인 효과를 주는 동력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도 생각해볼 일이 아닌가 싶다. 방향이 좋으면 구체적인 실행 방법이 있어야 한다. 계룡시도 얼마 전 계룡대 복지상가에 실내정원이 조성되어 하나의 쇼핑 방문의 활성화 소재가 되어 매출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 동안 급수의 문제를, 위치에너지를 활용한 자연급수와 물낭비 제로의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여 안정적 관리가 되도록 한 것이 핵심 포인트다.
또한 이러한 새로운 기술의 시설이 동력이 되어 실내의 환경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어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폭력과 심리적 불안정, 우울증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녹색환경 제공으로 완충지대로의 역할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즉, 시대가 요구하는 녹색환경을 먼저 실천하면 브랜드가 되고 경제활성화의 동력이 될 것이며 녹색정원의 메카가 되고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 맞춤형 상품이 다양하게 개발될 것이다. 새로운 시스템기술은 지식경제로, 제품은 특산품으로, 시설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계룡시가, 녹색도시의 새로운 브랜드가 만들어지는 가교가 되었으면 한다.
미세먼지 근본적으로 잡으려면?
지난 10월 21일 충청남도 미세먼지 정책방향 포럼에 참석했다. 문제점은 잘 제시한 것에 비해 대안 제시가 부족했다. 그래서 나는 대안으로써 “제품의 생산과정에서 소요된 에너지의 사용량을 제품에 표시하여 국민들이 선택권을 가지고 에너지사용량이 조금이라도 적게 들여 생산한 제품을 구입하도록 이력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전기에너지 생산과정에서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미세먼지가 발생한다. 공기청정기 만드는 데 에너지를 사용하여 미세먼지를 더 발생시킨다. 공기정화기 가동하는데 전기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미세먼지를 또 발생하게 한다. 이런 정책은 재고가 돼야 한다. 전문가의 의견에 의하면, 미세먼지보다 이산화탄소가 더 큰 문제라고 한다. 이러한 문제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이산화탄소의 문제 포함하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미세먼지 대책국민회의 최종보고서에 ‘도시숲 등 식물의 공기정화 효과가 거의 없다’는 보고서가 채택됐다. 그래서 환경부담당과장에게 질의를 했다. “농촌진흥청과 방송의 뉴스에서는 효과가 있다고 했는데, 농촌진흥청에서는 의원으로 참여를 하느냐?”는 질문에 “참여를 안 한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래서 참여를 꼭 시켜야 한다고 강력 건의하였다.
미국의 항공우주국 나사에서도 공기정화식물이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지금까지 연구한 결과를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편향적인 정책이 되지 않고 근본적인 국민건강의 해결책을 제시해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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