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10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과 논산시 저소득층 가구의 에너지효율 개선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에 시행하던 한국에너지재단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논산시의 ‘저소득층 생활민원처리사업’을 상호 보완·협력하여 추진함으로써 에너지효율 극대화와 사회적 약자의 지원이라는 2개의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마련되었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가구당 최대 3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생활민원처리사업’은 가구당 100만원의 범위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사업 시행 시 어려움으로 지적되던 사업비 부족 현상, 저소득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점 등에 대하여 일정부분 상호 보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매년 한국에너지재단에서 논산시 저소득층에 지원하던 가구 수도 50가구에서 200가구까지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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