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9월 10일 시민공원에서 세계보건기구가 제정한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생명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자살예방 퀴즈 맞히기 ‘돌려라 룰렛판’’, ‘생명사랑 인식도 조사’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뤄졌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등 건강복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은 심리적, 사회적, 문화적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지역사회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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