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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치안은 강력2팀이 책임진다
기사입력  2019/09/04 [11:56]   놀뫼신문

▲ 왼쪽부터 이덕기 ㆍ명대식ㆍ 황인준 뒷줄 왼쪽부터 노영서ㆍ조영철ㆍ박승화ㆍ곽현균 형사     © 놀뫼신문



 

경찰관의 활약상을 코믹하게 그린 영화 『극한직업』이 누적관객 1600만 명을 돌파했다. 관객 숫자는 『명량』의 1761만 명보다 뒤지지만 매출액은 1377억 원으로, 역대 한국영화 사상 최고액을 경신했다. MBC every1의 『시골경찰』은 4탄에 걸쳐서 리얼하게 방영되었다. 연예인들이 직접 시골 치안 센터나 파출소의 경찰관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었다. 

우리 동네는 어떠한가? “지구는 로봇 태권 V가 지키고, 논산시민은 우리가 보호한다”는 마음으로 불철주야 논산치안을 사수하는 논산경찰서 수사과 강력2팀(팀장 명대식)의 활약상을 찾아본다.

 

5인조 금은방특수절도미수 피의자 검거

 

논산경찰서 수사과 강력2팀은 지난 8월 26일 오후 3시경 오산시 법원로 15번길 Y원룸 등 3개소에서 금은방 특수절도 미수피의자 5명 모두를 일망타진(一網打盡)하였다. 피의자들은 경기도 수원과 오산 등에 살며 평소 선·후배 관계인 자로 생활비 마련을 위해 “크게 한탕하자”며 금은방 귀금속을 절취하기로 공모하였다. 

이들은 지난 8월 16일 새벽 1시 20분경 부여군 중앙로 소재 J금은방의 유리를 빠루를 사용하여 깨려 하였으나, 수차례 내리쳐도 강화유리가 깨지지 않아 미수에 그치고 말았다. 이후 논산으로 이동하여 새벽 1시 50분경 논산시 중앙로 G금은방의 카메라를 부수고 출입문을 손괴한 후 침입하여, 귀금속을 절취하려 했으나 보안업체가 출동하여 미수에 그치고 도주하였다.

이후 피해자의 112 신고가 접수되고 수사를 착수하여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하던 중 용의자 3명이 대기중이던 승용차량에 탑승하여 도주하는 장면을 확보하였다. 렌트카 업체를 상대로 용의차량을 수사중 피의자 “O”를 특정하게 되고 경기도 오산에서 동일 수법의 사건을 수사중임을 파악하였다. 

피의자 “O”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재 추적 중 검거지 주변에서 용의 차량을 발견하였다. 이후 CCTV 분석하여 은신처를 특정하고 탐문 및 잠복근무  중 “O”, “L”, “A”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검거된 피의자들을 조사하여 공모 피의자 “H”, “K”를 추가 특정한 후 주거지 및 PC방에서 순차로 검거하였다. 

이들은 특수절도 전과 2~7범으로 렌트카를 타고 빠루, 장갑, 마스크 등을 사용하여 논산과 부여 등지에서 금은방 귀금속을 절취하려 하였으나 미수에 그친 사건이다. 각 피의자는 범행사실을 인정하여 4명은 8월 28일 구속하였으며, “A”(여학생, 17세)는 가담 정도가 경미하여 불구속 입건하였다.

 

차량번호판 교체후 절도한 특가법피의자 검거

 

최근 강력2팀의 전과는 또 있다. 천안과 부여, 논산 등지에서 자동차 및 번호판 등을 총 10회에 걸쳐 시가 5천3백 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A』(21세, 무직)를 지난 8월 22일 오후 5시 45분경 대전시 중구 L식당에서 검거하였다.

피의자는 지난 8월 22일 새벽 2시경 논산시 계백로 N중고차매매상사 주차장에서 피해자로부터 위탁 보관된 스타렉스 차량 앞·뒤 번호판 2개를 절취하는 등 총 10회에 걸쳐서 5,317만원 상당을 절취하였다. 특히 지난 8월 17일 새벽 0시경에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공단1길 C차량공업사 주차장에서 차량 수리를 위해 주차되어 있던 크라이슬러 차량을 운전해 가는 방법으로 차량을 절취하였다.

8월 22일 피해자의 112 신고 접수 이후 곧바로 수사를 착수하여, 현장 CCTV 영상 등을 확인하고 피의자 안면을 식별하여 2016년 차량절도로 검거된 사실을 파악한 후 피의자를 특정하였다.

강력2팀은 바로 피의자를 탐문하던 중 대전 지역에서 은신 중인 첩보를 입수하고, 대전 서부터미널 인근에서 도난차량을 발견하고 추적하여 L식당에서 피의자를 사건 발생 당일 긴급체포하였다. 8월 24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여죄를 보강 수사한 후 사건을 검찰로 송치할 계획이다. 피의자 『A』는 특가법(절도) 등 전과 4범으로 2019년 7월 27일 천안교도소에서 출소하여 현재 누범기간 중에 있다.

 

수사과 강력2팀 명대식 팀장 외 6명 

 

경찰관직무집행법 제1조 1항을 보면 “경찰은 국민의 자유와 권익의 보호 및 사회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경찰은 이러한 것들을 침해하는 사람의 작위·부작위 또는 자연력의 위험을 방지하고 제거할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우리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각종 강력 범죄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논산경찰서 수사과 강력2팀의 (명대식 팀장, 이덕기, 황인준, 노명서, 조명철, 박승화, 곽현균 형사) 불철주야 동분서주한 보람으로 시민들이 강력범죄의 피해 굴레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다. 다시한번 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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