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회장 황근택)는 8월 19일 이른 새벽부터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회 회원 70여명이 참여해 두마면 왕대리 휴경지 2,310㎡에 배추 2천여 포기를 파종했다.
회원들은 이날 파종한 배추를 직접 경작해 오는 11월경 수확할 예정이며, 수확한 배추 등은 지역시민들과 함께 정성껏 김치를 담아 관내 독거노인세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황근택 지회장은 “회원들의 땀과 정성으로 배추를 잘 키워 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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