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7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황명선 논산시장과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지역 미래인재 육성 장학기금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서에 따르면 ㈜맥키스컴퍼니는 향후 10년 간 논산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소주 한 병당 5원을 적립해 (재)논산시장학회에 연 1회 장학기금을 현금으로 기탁하게 되며, 총 1억 4천만 원의 기부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명선 시장은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값진 투자에 함께 해주신 맥키스컴퍼니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이고, 교육이 곧 사람에 대한 투자라는 시정철학으로 사람 키우는 논산, 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 논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지난 달 19일에는 계룡시와 3천5백만 원 장학기금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충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써 꾸준한 봉사활동과 청소년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위한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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