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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논산의 100년 그리다
[황명선 시장 민선7기 1주년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2019/07/02 [10:40]   놀뫼신문
▲     © 놀뫼신문



황명선 논산시장은 2010년 논산시장에 당선된 후, 재선과 삼선에 성공하면서 십년차가 되는  첫날인 지난 7월 1일(월) 얼마 전 개관한 ‘김홍신문학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논산시장 9년 역임하고 10년 되는 첫날, 논산 시정의 여러 현안들을 내놓고 브리핑 겸 기자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해 보는 소통 시간을 만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조선 중기 기호유학의 뿌리인 돈암서원에서부터 시작하여 박범신, 김홍신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분의 작가는 우리 논산의 자랑거리가 아닐 수 없다”고 전제한 뒤에 “이곳 김홍신문학관에서 여러 기자분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되어 영광이며 의미깊게 생각한다”며 간담회에 임하는 입장을 피력했다.

 

민선 5~7기 관통 화두 “사람, 시민”

 

황시장은 “논산시정의 핵심이자 주인공은 시민(市民)이다”고 못 박았다. “과거와 같이 지자체 사정이 어려우니까 시민들에게 무조건 믿고 따라와 달라는 식의 일방적 행정은 안 된다”며, 본인은 “2010년 사람중심의 가치에서 출발하여 최종 지향점은 시민을 향하고 있다”고 민선 5, 6, 7기의 시정철학의 핵심을 정리하였다.

“논산시 조직표에서 나타나듯 시장위에 논산시민이 있으며 모든 것을 시민 위주로 바꿔, 100세행복과, 맑은물과, 희망마을건설과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미래지향적 논산을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풀어서 설명했다.

또한 황시장은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과, 논산을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키는 핵심 전략에 대한 고민을 취임 이래 늘 달고 다녔다”고 토로하면서, 일시적 행사나 전시 행정보다는 지속적인 생활정치, 일상행정에 주력해왔다고 술회하였다.

 

논산에 부족했던 3가지 

 

“우리가 시골, 농촌 지역에서 살고 있지만, 논산에 산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게 하자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답을 구하기 위해 “도대체 논산은 무엇이 부족한가?”라는 질문으로 돌려서 절치부심해왔다. 그 결과 “첫번째 교육, 두번째 문화, 세번째 동고동락 공동체의 건강한 삶”이 꼽혔다. 

첫번째 교육은, 초등학교 6학년의 서울탐방과 중·고등학교의 글로벌 해외연수로 활로를 모색해왔다. 이 외에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진로박람회와 청소년문화제, 자유학기제 등에 다양한 교육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일련의 정책들은, 청소년을 위한 콘서트 기획 등 문화적 여건이 부족한 논산 청소년들의 고민에서부터 탄생한 것이다.

두번째 문화소외 문제다. 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문화예술과 공연팀장을 개방형으로 외부에서 발탁해오는 등 문화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농촌지역에도 대도시에서 누릴 수 있는 고급 문화가 지방도시인 논산에도 과감하게 유입되도록 노력하였다. 

예술 문화뿐 아니라 생활 문화 전반에 걸쳐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체적 도시를 만들고자 꿈꾸었다. 마을이 핵심이 되어 마을회관에서 공동체 생활까지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동고동락(同苦同樂)’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또한 어디에나 있는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변경하여 마을 민주주의의 기초를 만들었고 <주민 = 주인>이라는 마을자치를 시작하였다. 이는 대한민국 최초로 실시되는 논산형 자치 분권의 시작이자 모델이다. 주민이 제안하는 사업을 직접 실현하여 공익적 가치를 구현함으로써 우리 마을은 우리 거라는 공동체 주인의식이 함양하였다.

세번째는 동고동락 공동체의 건강한 삶이다. 홀몸이나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건강 사업과 마실콘서트, 찾아가는 문해 교육 한글대학의 운영 등이 논산지역 공동체의 삶이다. 104여 명의 한글강사가 330여 마을 3,200여 명의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한글대학은 대한민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사례이다. 한글에 눈을 뜬 어르신들은 마을의 변화와 혁신에도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다. 

 

 

▲     © 놀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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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발전 전략

 

황시장은 말미를 논산시 발전전략으로 집약하였다. 우선 “국가국방산업단지 논산 유치는 논산의 획기적인 발전방안이 될 것이다”라면서 논산의 새 청사진을 펼쳤다.  “오는 2022년까지 연무읍 동산리 일원에 총사업비 2천여 억 원이 투입되는 100만 평방미터 규모의 국가국방산업단지가 들어선다”며 “이는 논산이 국방 산업의 중추도시로 재탄생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기 활성화라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관광산업에 집중하여 우리지역의 특화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역설했다. 논산육군훈련소의 영외면회제도 시행으로 2,5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고 600여개의 신규 업소가 탄생하였다. 또한 선샤인랜드와 탑정호 출렁다리 등 새로운 관광명소가 탄생하면서 논산 관광산업의 새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홍보하였다.

이는 황시장의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에 따른 외부 예산 확보로 가능했던 것으로, 4천억에 불과했던 시 예산이 부채 제로 시대를 넘어서 1조원 규모로 성장하는 논산시대가 열려 있는 것이다.

수입은 10년 전과 별 차이 없으나, 재정 규모는 2배 이상 늘어난 관계로 논산의 재정자립도는 당연히 하락할 수밖에 없다. 이에 황시장은 “재정자립도가 낮다는 이유만으로 김제동과 같은 연예인이나 방송인과 함께하는 문화적 행사를 비난하거나 반대하는 분위기가 있다. 그러나 이런 제동은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무시하고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정치적 발상이라 생각한다”며 “오히려 농·어촌 등 문화적 삶이 부족한 지역을 정부에서 더 적극 지원해 주어야 옳다고 생각한다”는 소신을 피력했다.

끝으로 황시장은 “그 동안 가시적인 성과보다 사람 중심의 시정을 펼쳐나가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원칙과 기본을 지키면서 시민을 최우선으로 따뜻한 사람 중심의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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