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지역 어디를 가도 휘날리는 현수막 “조합장님 농민신문사 이사 당선” 축하세러머니. 문장 내용도 한결 같고, 걸어놓은 숫자도 물결친다. 과공비례(過恭非禮)도 이상하지만 과유불급(過猶不及)은 더 문제일성.
이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