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묵 계룡시장은 6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월 직원 만남의 날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최 시장은 민선5기 1주년 앞두고 그동안의 성과를 소회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을 다해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행복과 계룡의 발전을 위해 계획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지난 1여년간 복잡한 현안, 크고 작은 갈등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공직자와 시민들이 함께 힘을 합쳐 계룡의 백년대계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 왔다”며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한 결과 사업비 155억원의 확보해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개최 1여년을 앞둔 만큼 시행착오가 허락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고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훈기념관, 종합사회복지관, 감성체험장 등 복지 인프라 구축, 도시계획도로 확충,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사업 등 민선5기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사항이 이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또 시민과의 충분한 소통으로 공감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자리창출 등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강원도 대형 산불, 헝가리 유람선 침몰 등 최근 대형 재난사고가 자주 발생에 함에 따라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하며,
한편 이날 직원만남의 날에는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박상주 주무관과 우수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김혜숙, 박세옥 주무관에 대한 표창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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