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가 지자체와 지역기관이 함께 하는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봉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건양대는 또한 태양열 발전, 푸드마일리지 개념 도입, 리사이클링 운동 등 친환경 캠퍼스 구축을 선언하고 나부터 환경을 위한 작을 실천을 시작하는 <Me First> 캠페인에 나섰다.
건양대는 5월 9일 저녁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건양대 재학생 및 교직원, 논산시‧계룡시‧대전 서구청 자원봉사센터와 지역 기관장들이 모인 가운데 지역사회 봉사활동 대발전 협약식을 체결하고 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건양대는 지자체와 지역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공동체간의 연대감 강화와 이웃을 배려하는 새로운 공동체 문화 창조를 위해 유기적인 자원봉사체제 구축 및 지역사회 자원봉사 운영 환경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논산과 대전 양대 캠퍼스가 모두 참여하는 Eco Friendly Campus를 구축할 것을 선언하며 건양대 학생과 교직원 등이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변화와 실천을 실행해가는 <Me First> 캠페인을 전개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건양대는 향후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1인 1텀블러 운동 등 자원절약운동을 추진하고 리사이클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연내 교내 식당, 카페 및 편의점 등 상업시설에서 종이 영수증 없애기, 교내 쓰레기통 분리수거함 도입, 환경단체와 연합한 재생용품 제작, 재활용지를 활용한 홍보물 제작 등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확정했으며 에너지 자립을 위한 태양광 발전 설비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푸드마일리지(Food Mileage)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로컬푸드(Local Food)만을 구매해 지역경제와 생태를 살리는 한편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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