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34대 유미선 교육장은 3월 4일 10시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을 시작했다.
유미선 교육장은 연무중앙초, 연무여자중, 연무고등학교를 거쳐 공주교육대학교와 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하고 1981년 부여백암초에서 첫 교편을 잡은 뒤 25년간 논산, 부여지역에서 교사로 재직했다.
2006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충남교육청 뿐 아니라 논산, 서천, 금산지역에서 장학사·교감·교장·교육연구관·장학관으로 교육 분야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전문가이다.
유 교육장은 논산계룡 최초의 여자 교육장이자, 논산계룡 교육과장에서 교육장이 된 최초의 교육장으로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고 따뜻한 친화력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유미선 교육장은 “교육의 중심을 학생에, 교육행정의 핵심을 교실 지원에 두고 「소통과 공감 행복+ 논산계룡교육」을 통해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행복교육 5대 전략은 ‘함께 성장하는 학교혁신, 안전하고 민주적인 학교문화, 미래를 준비하는 진로교육, 참여하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청렴하고 소통하는 교육행정’이며, 중점사업으로 선생님을 학생에게 돌려주는 학교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특색교육으로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겠다. 만족하고 신뢰받는 논산계룡교육이 되도록 정성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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