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월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1회 충청남도 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를 열고, 문화예술 교육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의 문화예술교육계획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도는 ▲작은 문화예술교육 공간 확충 45억5천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시설 중심 교육 활성화 25억 ▲찾아가는 유아(어린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15억 ▲지역 스토리 자산 기반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12억 ▲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배달(활동 보조자 지원) 10억8천 ▲초중고 학생 자체 문화 행사 지원 3억 ▲인문정신자산을 활용한 문화 예술교육 활성화 2억 등 22개 사업에 5년 간 총 121억 원을 투입한다.
나소열 부지사는 “도민들이 주체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선정 과제에 대한 연도별 추진 일정을 마련해 사업성과를 높여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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