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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외한 윤재은 의원 행감발언에 시민들 발끈
기사입력  2018/12/04 [11:31]   놀뫼신문

 

지난 11월 29일 계룡시의회 2018 행정사무감사에서 윤재은의원이 두계리 장옥미술관에 대해 “장옥미술관 건물이 진입로를 막아 놓아 주차난이 일어나고 있어 철거해야 한다”며 “타 지자체에서는 그런 공간을 과감하게 철거하고 주차장을 만들거나 광장을 만드는 경우가 있다”는 등의 편협되고 문외한 생각을 아무렇게나 주장하고 있어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장옥미술관은 2015년 충남문화재단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작은미술관 만들기'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조성한 문화공간으로 선정 심의에서부터 타당성이 이미 검증된 곳이다.  

장옥미술관 주변은 서너 곳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으나, 이미 오래전 장터기능은 상실한 상태다. 또한 바로 지척에 면사무소 주차장도 있어 주차난 주장도 어불성설이다.

오래전부터 존재하고 있던 공부상으로도 합법적인 건물이 길을 막고 있다는 주장은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

옛길, 옛 장터의 흔적을 지키지는 못할망정, 광장을 만들고, 길을 뚫고, 주차장 등을 만든다면 땅값이 오르는 인근 주민 몇명은 좋아할 수도 있겠지만 문화향유를 갈망하고 대한민국 문화국민과 문화예술인들은 어찌하란 말인가?

윤재은의원은 100년 전 우리의 선조들이 나라를 되찾기 위해 그곳 두계장터에서 대한독립만세를 목놓아 외쳤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할 것이다.

 

[작은미술관 철거주장 규탄 기자회견 전문]

불성실한 시의원 미술현장을 논하지 마라

 

우리는 배부르게 먹고 누워서 살만한 돼지들의 취미생활을 논하고 싶지 않다.

미술은 우리에게 가난한 마음의 직업이며, 미술관 및 갤러리는 직업적 활동공간이다. 주민들에게는 문화적 향유를 위한 소통공간이다.

시의원이 미술인들의 직업적 활동공간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할망정, 주민들에게 위임받은 권력으로 국가의 문화예술정책을 훼손해 미술인들의 직업에 위축을 가하고 있다.

계룡시의회 2018 행정사무감사에서 11월 29일 윤재은 의원은 두계리 장옥미술관에 대해 ”건물(장옥미술관)이 진입로를 막아 놓고 주차난이 일어나고 있어 철거해야 한다“며 ”타 지자체에서는  그런 공간을 과감하게 철거하고 주차장을 만들거나 광장을 만드는 경우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윤재은 의원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장옥미술관은 2015년 충남문화재단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작은미술관 만들기’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조성한 문화공간으로 선정심의에서부터 타당성이 검증됐다. 장옥미술관 주변은 서너 곳의 자영업 이외에 장터기능이 없어 한적한 곳이다. 담장 옆 면사무소 주차장도 있어 주차난 주장은 맞지 않다.

지적도상 합법적인 건물로 오래 전부터 존재하고 있던 건물이 길을 막고 있다는 주장도 궤변에 가깝다. 길을 막고 있는 부분도 없을뿐더러, 자동차가 다니기 이전에 굳어진 지형적 구도를 놓고 길을 막고 있다고 억지부리면 윤 의원이 살고 있는 아파트도 길을 가로막고 있는 셈이다.

타 지자체에서 미술관이 낡았다고 허물어서 광장이나 주차장으로 변경해 사용하는 곳도 없다.

윤재은 의원은 검증되지 않은 문외한 지식으로 국가의 문화예술정책과 국민적 합의에 반하는 주장이 마치 주민다수 의견처럼 발언했다.

윤재은 의원은 지난주 일년에 한번 진행하는 행정사무감사에 참여해 ‘예의 없고 불성실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지역언론에서 보도한 바 있다. 주민들에게 예의 없는 불성실한 의원은 미술현장을 논할 자격조차 없다고 생각한다. 가정으로 돌아갈 것을 정중하게 권유한다.

우리는 불성실하게 의정활동하는 일개 시의원의 작은미술관 철거주장 발언 배경을 주목하고 있다. 계룡시가 그동안 보여준 미술관 운영에 소극적인 자세부터 시작한다면, 철거를 염두해 두고 새로운 사업비를 탐내고 있는 어떠한 관계자들의 주문에 의한 꼭두각시 발언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2018. 12. 3.

한반도 미술의 역사와 함께 한 한국미술협회 (계룡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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