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성)에서는 12월 1일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을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는 청소년 벼룩시장 봉사단에서 1년 동안 모금한 기부금으로 겨울철 유용한 극세사 이불을 마련하고, 가족봉사단에서 현미찜질팩, 따숩게따숩게봉사단에서 뜨개목도리, 더나눔봉사단에서 환경수세미, 엄친아봉사단에서 수제친환경비누 등 7종 196점을 준비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 및 홀몸어르신 13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벼룩시장 봉사단 운영리더와 청소년, 가족봉사단,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 여성지대, 사회복지협의회 세탁봉사단 소속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김창성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벼룩시장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한다는 의미에서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