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1월 19일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해찬 민주당 대표 등을 만난데 이어, 22일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찾아 나섰다.
양 지사는 정부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총리를 만나 △당진∼천안(당진∼아산 구간) 고속도로 10억원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26억원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250억원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건설 15억원 등 4개 현안을 설명했다.
양 지사는 앞서 국회를 방문, 박완주 의원 및 이혜훈 의원 등을 만나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개량 2단계 △옛 도청사 국가 매입 예산 확보 등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반영액이 도의 요구에 미치지 못한 사업들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지난 19일에는 도정 7대 현안 사업을 추려 국회를 방문, 조승래 의원, 안상수 예결위원장, 이해찬 민주당 대표,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 문희상 국회의장, 김춘순 국회예산정책처장, 조정식 예결위 간사, 성일종·이장우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지원사격을 요청하기도 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거쳐 11월 30일 예결위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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