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11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향한리 산50-1번지 일원 50ha이상의 면적에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하여 건강증진과 치유기능을 극대화한 시설물을 배치하고 차별화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0년 계룡세계군문화축제 개최시기에 맞춰 개장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시설,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등 콘텐츠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치유의 숲 기본방향 및 컨셉 ▲공간별 지구계획 ▲숲길 동선 ▲치유센터 건축디자인 및 공간배치 ▲치유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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