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지역언론지원사업: 충남의 강과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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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은 단순히 인간의 개발대상이 아닌, 함께 공존하고 서로를 지켜내는 동반자이다. 강이 살아날 때 사람도 살고, 사람이 살 때 강도 살아나는 것이다. 강을 살리는 데에 수질이나 유량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천의 자연 유황을 복원하는 것이며, 성공적인 강살리기를 위해서는 기존의 행정구역 중심의 관리 체계를 뛰어넘는 선진적인 하천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자연의 생태계 서비스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하천 본래의 유황 패턴을 어느 정도 복원하는 것이 하천의 건강과 기능을 보호하고 복원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을 이번 취재를 통해 다시 한번 느껴본다.
- 권현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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