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립합창단이 11월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뮤지컬 ‘그리스’, 20세기 최고의 합창곡 ‘글로리아’를 비롯해 재즈오페라 합창, 국악실내악단 이음,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 고성현의 무대 등 특별한 공연들이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 ‘그리스’의 일부를 변형한 시립합창단만의 개성 있는 무대와 우리에게 익숙한 민요를 재해석한 국악실내악단 이음의 무대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성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 국가대표 바리톤 고성현의 무대가 관객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다.
한편, 논산시립합창단은 2006년 창단해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가족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041-746-53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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