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도와 시·군 참여예산 위원 총회를 통해 내년에 반영할 ‘도민참여예산제 공모 사업’으로 25건 68억 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월 12일 밝혔다.
주요 선정 사업 및 투입 예산을 보면 ▲구직자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운영 3억 2000만원 ▲청년 밀집지 일자리 카페 사업 1억 8000만원 ▲자살 시도자 및 유가족 마음 치유 힐링캠프 상시 운영 1억 3000만원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노란우산공제회 가입비 지원 3억원 ▲인성 교육 사업 1억 4,000만원 ▲양성평등 확산 사업 8000만원 ▲임업인 경영 지원 사업 6억원 등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난 8월부터 도민이 제안한 사업을 대상으로 시·군 사업부서 검토, 시·군 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도 사업부서 검토 및 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이번 도와 시·군 참여예산 위원 합동 심의 과정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도는 지난해 도민참여예산제 공모 사업으로 33건 52억 원을 선정, 올해 중점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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