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올해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계룡 더샾, 당진 신성미소지움2차, 천안 신방한성필하우스, 금산 상리주공2차단지 등 4곳을 선정했다고 9월 26일 밝혔다.
계룡 더샾 아파트는 신재생 에너지 설비 및 절전 기구 적극 활용을 통해 공용 전기 사용량을 절감하고, 분쟁 해결을 위해 각종 위원회를 구성·가동한 점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그린홈 으뜸아파트는 입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문화 조성, 에너지 절약 실천, 투명하고 깨끗한 공동주택 관리 등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달 말 도내 13개 아파트 단지로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아파트 관련 기관·단체와 학계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그린홈 으뜸아파트’를 최종 선정했다.
도는 그린홈 으뜸 아파트 단지에 시설 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분양 부문 3000만 원, 임대 부문은 2000만 원이다.
또 그린홈 으뜸아파트 동판 및 인증서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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