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초등학교(교장 조성균)는 7월 12일부터 7월 13일까지 이틀간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한여름 밤의 꿈’ 뒤뜰 야영을 실시했다.
이번 야영은 텐트 설치, 식사 준비, 장기자랑, 담력 훈련, 캠프파이어와 촛불의식을 통해 친구, 선후배 간의 우정과 사랑을 나누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자립심을 키우는 행사로 주요 테마를 잡았다. 다음날 아침에는 아침밥 먹기 운동의 일환으로 직접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조리하여 먹고 조별 아침 미션을 통해 협동심을 길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야영에 참여한 6학년 최OO 학생은 “텐트를 치고 밥도 해먹고 잠도 같이 자면서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함께 여러 활동을 함께하다보니 동생들과 더 친해했어요. 형으로서 어떻게 동생들을 이끌어가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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