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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한여름 일사병을 피하는 지혜
백제종합병원 병원장 이재성
기사입력  2011/07/25 [15:00]   편집부

   
 
여름이 다가오면서 주의해야 하는 열손상 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낯익은 단어가 바로 일사병입니다. 일사병이란 의학용어로 열실신(heat syncope)이나 열탈진(heat exhaustion)을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일사병은 한여름에 더운 곳에서 심하게 일이나 운동을 할 때에 탈수와 전해질 소실로 인해서 혈압이 떨어지고 뇌로 가는 혈류도 감소해서 생기게 됩니다. 이보다 더 심한 열손상이 열사병(heat stroke)입니다.

■ 열탈진과 열사병의 증상

열탈진이 있을 때 개인이 느끼는 증상은 피로감, 토할 것 같은 느낌과 어지러움, 두통 근육 경련 및 일시적으로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 옆에서 볼 때 상다뱅이 땀을 비오듯이 흘리고 피부가 촉촉하며 대화가 잘 안되고 멍해 보일 때 열탈진을 의심할 수 있고 체온은 보통 39도를 넘어가지 않습니다.

열사병의 증상은 조금 다른데 체온 조절 중추 마비로 열발산이 되지 않아서 피부는 아주 건조하고 체온은 40도를 넘어가며 의식 혼수, 빈맥, 과호흡의 징후를 나타냅니다. 이런 징후를 보일 때는 사망률이 50%정도 되기 때문에 아주 응급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대처 방법은?

열탈진 환자가 발생하면 일단 그늘로 옮겨서 쉬게 하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은데 옷을 느슨하게 해서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다리를 높이 올려서 뇌로 가는 혈류량이 늘어나도록 하고 의식이 있는 경우는 냉수나 이온 음료를 먹이는데 의식이 약간 혼미하다면 수액 정맥 요법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열사병의 경우는 체온이 40도 이상 상승해 있기 때문에 신속한 냉각이 가장 중요한데 찬물에 몸을 담근다거나 겨드랑이나 회음부에 얼음팩을 대거나 선풍기를 돌면서 체온은 39도까지는 급속히 떨어뜨리고 그 이후로는 서서히 체온을 떨어뜨리도록 합니다. 의식이 없다면 기도를 유지하고 119를 불러 빨리 병원으로 옮깁니다.

■ 예방법은?

열탈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자신이 있는 고온 환경을 잘 파악해서 덜 격렬한 운동, 가벼운 복장, 사전에 물을 많이 마셔서 탈수를 예방하고 열손상의 조기 증상이 어떤지를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이러한 열관련 질환이 고온환경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에서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더운 환경에서 일하거나 운동해야 할 사람은 더운 날씨에 점차적으로 적응해 나가도록 합니다.

셋째, 적절한 수분 유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더운 환경에 노출되는 동안 주기적으로 수액을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운동 전에 500ml정도의 수액을 마시고 매 20분마다 200ml정도의 수액을 마시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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