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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고 고 3생, 수업 공백 없다
봉사활동.명화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기사입력  2008/01/02 [10:01]   류화엽 기자

대학 수학능력시험이후 고 3 교실이 공황상태를 맞고 있다. 그러나 연무고등학교(교장 정헌극)는 학생들을 학교에서 지도하며 오히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어 학생은 물론 특히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인성지도, 즐거운 학교, 진학지도, 생활지도, 논술 및 면접지도영역으로 나뉘어 봉사활동과 독서지도를 하고 있고, 초청강연회개최, 함께 등산하기, 볼링하기, 명화감상 등 다양하게 학교차원에서 프로그램을 만들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예를 들면 일상생활과 관련된 한자어 익히기, 철도 노선별 체험학습, 장기기증, 금연교육, 영어 소설 읽기, 토익, 타이타닉 등 명화감상, 담임지도하에 학급별 체험학습 등 알찬 프로그램을 하며 학생들을 일찍 귀가시키지 않고, 학교에서 대학생활과 먼 미래를 위해 필요한 것들을 위한 진로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김유식 3학년 부장교사는“다양한 진로지도를 학교에서 가능한 한 많이 해주려 한다. 학생들도 잘 따라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정헌극 교장은“새로운 입시제도 변경으로 혼란이 있기는 하지만, 진학지도는 물론 시간이 좀 남는 고 3 지도를 위해 온 학교가 힘을 쏟고 있다. 오후 2~3시가 돼야 귀가를 한다. 그동안 공부하느라 못 했던 꼭 필요한 것들을 교사들이 연구해서 알차게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무고는 이런 여러 가지 제도들을 통한 교육으로 갈팡질팡하는 고 3 교실지도의 모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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