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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연구소, 논산·계룡 ‘지역 기반 미래교육전략’ 포럼 개최

학령인구 감소·작은학교 위기 속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체계 논의
이병도 소장 “학교는 지역의 미래를 다시 세우는 핵심 플랫폼이 되어야”

놀뫼신문 | 기사입력 2025/12/11 [19:37]

충남교육연구소, 논산·계룡 ‘지역 기반 미래교육전략’ 포럼 개최

학령인구 감소·작은학교 위기 속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체계 논의
이병도 소장 “학교는 지역의 미래를 다시 세우는 핵심 플랫폼이 되어야”
놀뫼신문 | 입력 : 2025/12/11 [19:37]

 

 

  

 

충남교육연구소(소장 이병도)는 12월 9일 논산·계룡 지역에서 ‘지역 기반 미래교육전략’을 주제로 제13차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남부권 학령인구 감소, 읍·면 지역의 교육격차 확대, 작은학교의 운영 어려움 등 지역 교육환경 변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교육체계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지역 현안 발표 ▲충남 미래교육 강연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교원·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교육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역 현안 발표에서는 ‘논산·계룡의 인구 변화와 교육 인프라 불균형’을 주제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규모 축소, 농촌지역의 돌봄·통학 격차, 도심 중심 교육 인프라 집중 문제 등이 제기됐다. 발표자는 “작은학교의 약화는 지역 공동체의 쇠퇴와 직결된다”며 “학교는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을 지탱하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충남 미래교육 강연에서 이병도 소장은 논산·계룡의 학령인구 변화와 권역별 교육 여건을 분석하며 “학령인구 감소는 위기이자 새로운 교육 모델을 설계할 기회”라고 진단했다. 또한 “논산과 계룡은 군, 도농복합도시, 농촌권이 공존하는 특성을 살려 학교를 교육·문화·복지·경제가 결합된 ‘지역 부활 플랫폼(R-Hub)’으로 재정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자유토론에서는 ▲작은학교 지속가능성 확보 ▲유휴교실 활용 및 복합화 ▲마을교육 연계 프로젝트 학습(R-BL) ▲읍·면 지역 통학 지원 확대 ▲온종일 돌봄 강화 ▲AI·디지털 기반 맞춤형 학습 도입 ▲지역 산업과 연계한 특화교육 등 다양한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교육의 현실을 공유하며 구체적 미래교육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연구소는 앞으로도 충남 15개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 기반 미래교육 의제 발굴과 교육주체 참여 확대를 통해 충남형 미래교육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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