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 일반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이병도 전 천안교육장, 충남교육연구소장 취임… 교육감 선거 본격 시동
상생교육 4대 전략 발표… 최교진 교육부장관 영상 축사 눈길
기사입력  2025/09/29 [09:24]   놀뫼신문

 

 

 

이병도 전 천안교육장이 충남교육연구소장에 공식 취임하며 2026년 충남교육감 선거를 겨냥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충남교육연구소는 9월 26일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과 함께 이병도 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교육계·체육계 인사를 비롯해 학부모, 시민단체, 정·관계 인사, 제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사)충남교육연구소는 2000년 창립 이래 농촌교육 활성화와 혁신교육 실천, 공교육 정상화, 소외계층 교육지원에 힘써온 교육전문 연구기관이다. 

 

이 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삶의 교육, 상생의 교육”이라는 기조 아래 2026 충남교육 비전을 발표하며 교육감 출마를 위한 철학과 전략을 공개했다.

 

이병도 신임 소장은 비전발표에서 ▲삶의 교육을 위해 배움과 삶의 연결, 과정 중심 성장평가, 학교·마을 통합 플랫폼, 학생 주도 배움 ▲상생교육을 위해서는 함께 배우는 교육, 함께 가꾸는 교육, 함께 나누는 교육, 함께여는 미래교육을 연구하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충남교육연구소가 그간 쌓아온 연구역량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의 길을 함께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충남교육연구소 창립 당시 중심 역할을 했던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영상 축사를 통해 연구소 25주년을 축하하고, 이 소장의 취임을 격려해 큰 관심을 끌었다. 최 장관은 “충남교육연구소와 함께했던 시절을 뜻깊게 기억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와 교육 실천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연구소의 민병성 전 소장과 조성희 사무국장에게는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서천 출신인 이병도 소장은 공주사대를 졸업하고, 인천과 충남에서 29년간 중등교사로 재직했다. 이후 충남교육청 교육국장과 천안교육장, 전교조 충남지부장 등을 역임하며 진보 교육계의 대표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상명대학교 초중고미리배움연구소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 소장과 연구소 측은 공식적으로 교육감 선거와의 직접적인 연계에 선을 그었지만, 지역 교육계에서는 이번 행보가 사실상 출마 선언으로 해석되고 있다.

 

ⓒ 놀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허염 "계룡 발전을 위해 필
광고
가장 많이 읽은 기사
논산 마지막 성매매집결지 ‘소쿠리전’ / 놀뫼신문
‘2026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자카르타서 성대 개막 / 놀뫼신문
사육신 부인 · 딸 등, 첩 노비로 삼아 / 김학용 기자
[인물] 청년 박노진, 논산시의원 출마 도전 ... “젊은 변화로 연무·강경·채운 바꾸겠다” / 놀뫼신문
논산 딸기, 인도네시아 프리미엄 유통망서 ‘존재감’ 입증 / 놀뫼신문
한국의 성씨제도 / 김학용
[기업탐방] 세계 잼의 표준이 된『복음자리』 / 놀뫼신문
논산아트센터서 연극 ‘사의 찬미’ 무대 오른다 / 놀뫼신문
정준영 "봄은 오는 것이 아니라, 일어서는 것이다" / 놀뫼신문
허염 "계룡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은 결단이다" / 놀뫼신문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