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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 “계룡시 복싱의 자부심, 2025 충남도민체전에서 다시 타오른다”

계룡시 복싱협회

놀뫼신문 | 기사입력 2025/04/08 [18:52]

[특별취재] “계룡시 복싱의 자부심, 2025 충남도민체전에서 다시 타오른다”

계룡시 복싱협회
놀뫼신문 | 입력 : 2025/04/08 [18:52]

▲ (왼쪽부터) 정준영 계룡시 체육회장, 김종대 복싱협회장, 김재준 코치     ©

  

2025년 충청남도 도민체전을 앞두고, 계룡시 복싱협회가 다시 한 번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지난 329일 토요일, 계룡시 엄사리에 위치한 원투복싱클럽에서 열린 복싱협회장 이·취임식은 단순한 조직 변화 이상의 의미를 담은 행사였다. 계룡시 복싱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한자리에 모였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준영 계룡시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계 관계자, 계룡시 복싱협회 임원들, 그리고 무엇보다 대한민국 복싱의 전설이라 할 수 있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인창 선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기에 신임 김종대 회장의 국가대표 동기들도 함께해, 복싱계의 두터운 인연과 계룡시 복싱에 대한 애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특별했던 건, 오는 2025 충남도민체전에 출전할 계룡시 복싱 대표선수단 전원이 이 행사에 함께했다는 점이다. 선수들은 신임 회장과 함께 상위 입상을 향한 의지를 다졌고, 지역 체육을 대표한다는 사명감을 가슴에 품었다.

 

복싱 인생 50, 계룡 복싱의 미래를 위해

 

김종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 8월이면 복싱에 입문한 지 50주년이 된다는 말로 운을 뗐다. “그간 국가대표 선수, 실업팀 감독으로서 경험을 쌓아왔다. 이제는 그 모든 노하우를 계룡시 복싱의 발전을 위해 쓰고 싶다, “앞으로 4년간 계룡시 복싱협회장으로서 지역 체육 생태계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선수단의 구성과 준비 상황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감독 1, 코치 1, 선수 14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이 도민체전을 대비해 집중 훈련에 돌입했다, “특히 계룡중학교 3학년 최재진과 한지후 선수는 전국 대회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대주로 성장 중이라고 강조했다.

두 선수는 복싱에 필요한 순발력, 집중력, 체력을 두루 갖춘 장래가 촉망되는 인재들로, 도민체전 후 충남체육고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들이 향후 국가대표로 성장해, 계룡시의 이름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도민체전 1위의 영광, 다시 한 번!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준영 계룡시 체육회장 역시 복싱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정 회장은 “2017년 계룡시에서 개최된 충남도민체전에서, 우리 복싱팀이 아산시와 공동 종합 1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냈다, “계룡시가 목표했던 종합 5위를 달성하는 데 있어 복싱팀이 핵심 역할을 했다고 회상했다.

정 회장은 이번 2025 도민체전에서도, 복싱팀이 다시 한 번 계룡시 체육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 한지후 선수와 최재진 선수     ©

 

[2025 충남도민체전 계룡시 복싱선수단]

 

감독: 김종대

코치: 김재준

선수:

    • 박재현(엄사중 1학년)
    • 문고이준(용남중 1학년)
    • 김태준(엄사중 1학년)
    • 신광용(엄사중 2학년)
    • 윤현진(엄사중 2학년)
    • 류단우(엄사중 1학년)
    • 주찬영(엄사중 3학년)
    • 최윤호(엄사중 3학년)
    • 박시원(엄사중 2학년)
    • 박한결(엄사중 3학년)
    • 최재진(계룡중 3학년)
    • 한지후(계룡중 3학년)
    • 이신웅(엄사중 3학년)
    • 임유창(용남중 3학년)

 

계룡시 복싱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청소년의 꿈을 키우는 무대이자 지역의 자부심이다.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은 언젠가 국가대표 태극마크로 이어질 것이며, 지역민들의 성원은 계룡시 복싱의 저력을 더욱 단단히 만들어줄 것이다.

다가오는 도민체전에서 계룡시 복싱이 또 한 번의 기적을 써 내려가기를 기대하며, 그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전영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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