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금암동 바닥분수광장 족욕장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2월 18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야외에 위치한 금암 족욕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오후 12시부터 저녁 21시까지 운영된다. 단, 매주 월요일은 기계실 점검 등 원활한 운영을 위해 휴장한다.
시는 웰니스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상반기 중으로 엄사면 행정복지센터 뒤편에 위치한 엄사중앙어린이공원에 족욕장을 새롭게 설치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도시공원 내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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