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2024년 노인복지관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계룡시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계룡시니어대학’의 민화, 문인화, 서예·동양화, 캘리그라피, 퀼트공예 등 9개 강좌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10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숨겨진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계룡시노인복지관 권주현 관장은 “계룡시니어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와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어르신들의 예술적 감각과 열정이 빛난 자리였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계룡시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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