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2월 20일까지 관내 33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소방·전기·가스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동절기 재난대응 대책 ▲시설물 및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 ▲미세먼지 및 급식·위생 관리 대책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지도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 사례가 발견된 시설에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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