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열린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실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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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시장 이응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매년 실시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으로,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계룡시는 지난 10월 계룡소방서, 논산경찰서, 제3585부대 1대대 등 12개 유관기관과 함께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엄사면 계룡시민체육관 붕괴 및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올해 훈련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실시간 통합연계훈련이 시행되었으며, 이응우 계룡시장과 부시장이 각각 재난안전대책본부장과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으로 참여해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시민 체험단의 훈련 참여와 훈련 과정을 실시간으로 계룡시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안전 대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계룡시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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