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논산시에 이어지고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2월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탁식을 개최하고 각계각층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회장 서춘선)에서 300만 원, ▲전기발전협의회(회장 임진교)에서 200만 원, ▲㈜이피씨(대표 이한성), 논산렌탈(대표 김영국), 백호렌탈(대표 양승희)에서 각각 100만 원의 기탁금을 전했다.
또한, 충남지방여선교회(박일란)에서는 여성청소년을 위해 50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 12박스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더했다.
특히,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는 서춘선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이사들이 한마음으로 수도작 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금을 매년 성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어 더욱 깊은 의미를 전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돕는 데 힘을 보태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겨울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세심하게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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