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홍영기)이 하나금융그룹이 주관하고 전국 30개 지역 거점대학과 함께 추진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에 3년 연속 거점대학으로 참여해 7월 8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총 8회에 걸친 실전 창업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의 창업을 돕고, 지역 인구 소멸과 청년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하며, 지속 가능한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예비 창업가 육성 과정으로 진행된 ‘2024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은 ▲창업아이디어의 구체화 ▲MVP계획 수립 ▲시장·경쟁사 분석 ▲비즈니스 모델설정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 및 심사 등 참가자들의 창업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여기서 우수팀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1:1 코칭 ▲업종별 특화교육 ▲최종성과공유회 발표 기회 등이 부여된다.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그간 지역 거점대학으로서 실전 창업교육, 학생창업기업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또한 지자체와 연계해 ‘논산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한 창업지원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창업 생태계 성장에 견인하기 위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및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