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족센터는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논산시 거주 맞벌이가정 자녀와 가족 대상으로 ‘가족愛(애)너지’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족愛(애)너지’프로그램은 논산 거주 맞벌이대상으로 욕구조사 의견을 반영하여 토요일 오전에 자녀 대상으로 탁구체험 프로그램, 가족단위 활동으로 가족이 함께 쓰는 스킨‧로션 만들기 및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하여 자녀의 신체능력 및 가족 관계 향상을 돕고자 기획되었다.
자녀 체육활동은 참여자들의 신체능력뿐만 아니라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운동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도왔다.
가족 단위 공예 및 제과제빵 활동은 가족의 부족한 대화 시간 및 가족 여가 활동을 제공했다.
탁구활동에 참여한 대상자는 “처음에는 탁구가 재미없는 운동이라고 생각했는데, 활동을 하면서 재미있는 운동이라는 것을 느꼈고 탁구와 연관된 일을 하는 것이 저의 꿈이 되었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운영 담당자는“맞벌이가정 자녀 아이들이 탁구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신체능력 및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가족 활동을 통해 가족과의 친밀감이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벌이 가정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협동시간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신체활동과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가족센터는 학교법인 건양교육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가족 지원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논산시 가족들의 행복과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문화체험 행사 등 건강한 가족을 위한 지원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논산시가족센터 전화 041)733-7800~2 및 홈페이지http://nonsan.familynet.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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