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가 5월 24일 논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시청 인근 여성안심구역 일대 방범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시청사 외곽의 아파트, 상가, 원룸, 어린이공원 등이 밀집되어있는 공간으로, 범죄 피해에 취약할 수 있는 여성, 어린이들의 통행이 잦은 곳이라 할 수 있다.
시와 경찰서는 특히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자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반영해 취약 환경 진단에 전문성을 도모했다.
시는 CCTV, 가로등 등 방범 시설물이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지에 대해 검토하는 동시에 관련 의견을 수렴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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