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실국원장,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요롭고 쾌적한 삶’ 분야 올해 주요 업무계획 및 직무성과계약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국은 △‘섬 국제 비엔날레’ 본격 추진 기반 마련 △충남 대표 문화시설 건립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재단법인 설립 및 출범 △체육인 권리 보장 및 복지 강화 △‘걷쥬’ 앱을 통한 걷기 활성화 △충남스포츠센터 등 도 대표 체육시설 건립 및 생활체육 인프라 확보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등 대형 축제 성공 개최 △보령해저터널 연계 서해안 관광 활성화 △충남관광재단 출범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착공 추진 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기후환경국은 △2045 탄소중립 실천 선도 및 글로벌 기후 리더십 강화 △도민 기후변화 대응·적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확산 △고농도 기간 발전·산업·수송 부문 핵심배출원 ‘제3차 계절관리제’ 운영 △전기차 보급 확대 및 노후차 감축 △지역화학사고 대응 계획 수립 △천안·아산 지역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유치 추진 등을 주요 업무계획으로 내놨다.
또 △폐합성수지 재활용 제품 제조·사용 활성화 △제2차 물 통합관리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추진 △서부지역 물 부족 대응 지하댐 등 대체수자원 발굴 △금강하구 생태복원 기틀 마련을 위한 배수갑문 개방 실증실험 추진 △삽교호 수계 수질 개선을 위한 수질오염총량관리제 확대 추진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등에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신종 감염병 진단체계 구축 고도화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코로나19 상시 진단체계 지속 대응 및 고위험 병원체 감시 강화 △해외 유입 모기 매개 감염병 감시 강화 △건강기능식품 중 유해물질 안전관리 강화 △유통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 확대 △서북부 산업단지 주변 유해대기물질 집중 감시 등을 주요업무계획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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